(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일요신문] ‘동상이몽’에 당구천재 여고생이 등장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당구천재 딸과 그런 딸이 연습을 하지 않아 고민이라는 어머니가 등장했다.
당구천재 여고생 어머니는 “우리 딸이 재능은 있는데 당구가 아닌 다른 것들에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아침부터 “당구치러 가야지”라며 연습을 종용했다.
이런 일상 카메라를 본 유재석은 “아침부터 당구치라고 하시다니,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비투비 은광 역시 “아침부터 당구를 치라 하면 ‘감사합니다’라고 할 것”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하지만 딸은 “집에서 뒹굴고 싶다”며 어머니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