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원순환특화단지 조감도. <전주시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전주시 상림동에 조성된 전주자원순환특화단지(8만9㎡)가 입주업체 선정이 모두 완료되면서 풀가동된다.
전주시는 ㈜동우TMC 등 6개 업체가 전주자원순화특화단지에 입주키로 하면서 입주업체 모집이 모두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전주자원순환특화단지에는 산업용지에 (유)엘림이엔 등 4개 업체(2만1천602㎡)가 가동 또는 건축공사 중에 있다.
이번에 추가로 입주 확정된 6개 업체(2만6천640㎡)는 바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공장을 신축해 올 연말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전주자원순환특화단지는 전주시가 지난 2005년 환경부 국가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단순매립이나 소각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지역단위 자원순환망을 구축하는 폐자원 순환 시범도시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또한,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전량을 처리하기 위하여 최신 고도처리공법(한트공법)을 적용한 1일 230톤 처리용량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설치해 완벽하게 처리·운영하고 있다.
우종상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영세한 지역 재활용산업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폐자원과 재활용제품 원료의 생산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소각장․매립장 및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등 자원순환망이 구축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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