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거리 특산품 판매장에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 대상 물품은 포항시에서 생산·가공한 ▲전통장류 ▲한과 ▲흥곡약주 ▲죽장가시오가피 ▲발효차 ▲명이나물 ▲장아찌 ▲젓갈 ▲부추빵 ▲찰보리빵 등 지역 대표 농식품업체의 제품이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농특산품 할인행사와 푸짐한 선물도 챙겨가는 행복한 5월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는 2016 봄 여행주간 동안 ‘3대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에 주요 관광지 13곳을 관람 후 4곳 이상 스탬프를 받으면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연계해 포항의 대표 간식 포항부추빵을 선물로 지급한다.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