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비보이들의 한바탕 축제인 2016 제10회 전주비보이 그랑프리대회 관련 기자회견이 10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운데 우종상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전주청소년문화의집 정경주 관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전주시 제공>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세계 최정상급 춤꾼들의 잔치인 ‘제10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가 오는 22일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팀) 30여명이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비공개 예선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배틀을 선보인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의 심판은 미국의 리빌과 크럼스, 조성국씨 등 세계 유명 비보이 출신 3명이 맡는다.
본선대회 1등 팀에게는 1천만원, 2등팀에는 600만원, 3등 2팀에는 각 300만원이 주어진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2005년 세계 최고의 비보이 쿠르를 가리는 ‘배틀오브 더 이어’의 우승으로 대한민국에 비보이 열풍을 일으킨 ‘라스트포원’이 출연한다.
힙합가수 산이와 가수 제시, 레이저퍼포먼스의 최강팀인 PID가 참가, 전주비보이 그랑프리를 찾은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서한다.
이번 대회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앞선 14일 전주청소년문화회관에서 ‘비보잉 워크숍’이, 21일에는 풍남문 광장에서 ‘올장르 힙합믹스배틀대회’가 열린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올해 10회째로 전국 유일의 팀 배틀 형식의 전국비보이 배틀대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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