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오후 북구 추암로 249에 위치한 광주이노비즈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연구성과 기술사업화 및 교류협력을 위한 혁신과 비즈니스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문 인 광주시 행정부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광주시 제공>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주 이노비즈센터가 개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광주시는 12일 광주 북구 월출동 연구개발 특구에서 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중 두 번째로 설립된 광주 이노비즈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0층, 총넓이 1만4천768㎡ 규모다.
국비 196억원, 시비 151억원 등 모두 34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말 준공됐다.
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분산됐던 연구개발 특구 내 연구기관, 기업 등을 집적화해 기술사업화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특구 내 기술사업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기업 현장 규제·애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결집할 수 있어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첨단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체계의 중심축이 돼 광주특구의 육성 종합지원 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에는 현재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특허법인, 재단법인 광주지역사업평가원 등이 입주했다.
올해에는 20여곳이 입주하고 2018년까지 모두 40여개 유관기관·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기술사업화 서비스와 비즈니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으로 집적화해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기술개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2011년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신성장 동력산업 기술사업화로 관련 기업이 415개에서 764개로, 기술이전은 117건에서 310건으로, 일자리는 1만3천개가 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이노비즈센터가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다양한 기술사업화 추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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