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주간 운영에 관람객이 급증하고 공연에 대한 호응이 뜨거움에 따라 추진됏다.
지난 12일 처음 실시된 평일공연에는 수문장 파수의식(교대식)과 색소폰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14일 토요일에는 안동 전통혼례시연과 난타공연이 펼쳐졌다.
15일 도에 따르면 상설공연은 경북도룰 대표할 수 있는 테마로 준비 하고 단체관람객이 많은 평일 중 목요일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주말인 토요일에 실시한다. 단체관람객과 가족단위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한다.
구내식당과 전통한옥 청사 안의 현대적 감각이 뛰어난 북-다방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공연중에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먹을꺼리도 준비한다.
응급사태 대응을 위해 주중과 주말을 구분해 안전요원도 배치하고,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비치와 쉼터를 마련하고 실종미아신고센터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된다.
도 관계자는 “멀리서 도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다시 찾는 경북도’, ‘문턱이 없는 경북도’를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상설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즐겁고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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