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경 인스타그램
1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영국 명문대학교 옥스퍼드 재학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청소년 봉사활동 의무제에 대해 토론했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박경 등 출연진과 게스트는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 주장과 “형식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는 얻을 게 없다”는 주장으로 나뉘어 팽팽히 맞섰다.
스태프의 투표 결과 11대 9로 청소년 봉사활동 의무제에 찬성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마지막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는 박경이 선정됐다.
가장 어려웠던 옥스퍼드 문제를 풀어냈기 때문.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 및 SNS 등에도 “오늘은 박경의 날”이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한편 방송 후 이어진 예고에서 다음회 게스트로 KBS ‘태양의 후예’ 출연진이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