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제10회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10회째 개최된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200가족 800여명을 초청,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쉐보레 RV 오토캠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RV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쉐보레 오토캠핑은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으며 매회 응모자수가 평균 5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쉐보레 오토캠핑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국내 오토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쉐보레 제품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이번 캠핑 기간 중 ▲석고 방향제 만들기 ▲쉐보레 해피 도서관 ▲쉐보레 행복 스튜디오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 ▲모래 조각품 콘테스트 ▲갯벌 체험 ▲쉐보레 콘서트 등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했다.
특히 응모 고객 중 당첨자를 대상으로 쉐보레 RV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출시해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전시하는 등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RV 제품은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역동적인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을 내외관에 적용하고 새로운 2리터 디젤엔진과 프리미엄 변속기를 탑재한 신형 캡티바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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