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도서관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학술 전자정보를 홍보하고, 이용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제3회 도서관 학술전자정보 박람회’가 오는 19일 전북대 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자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부스 17개와 전자 정보 활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과 세미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북대 김용미 팀장은 ‘외국학술지원센터 공동 활용 자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농축산용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의 우수 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센터는 전북대 도서관에 호남권 유일하게 구축돼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도서관 로비에서는 국내 신간도서 전시회와 아나바다 사랑의 책 나눔터가 열리고,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이상귀 전북대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 정보원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전북대가 운영하는 농축산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이용 활성화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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