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음주단속에 걸린 B씨는 A경사를 매달고 도주, A경사는 운전석 창문에 끼인채 10m 정도 끌려가다가 차 뒷바퀴에 치였다.
경찰 조사 결과 B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3%인 것으로 드러났다.
A경사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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