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과, 일요일인 22일 ‘대나무 자전거 만들기’, ‘움직이는 예술학교’, ‘나도 꼬마 디자이너’ 등 22가지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에코파이브’ 체험존에서는 쪽물염색체험, 목공예 체험,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 드론 체험 등 친환경디자인을 학습할 수 있다.
10세 미만 어린이를 위해 5관 ‘디자인스쿨관’에서 영재교육 전문기관 강사가 만든 종이발자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토요예술경매’가 21일 오후 1시에, ‘넌버벌 판타스틱’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뮤지컬 ‘하늘정원’이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진다.
여기에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마술쇼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박람회장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도 주말이면 청소년 공연대회인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생생뮤직라이브’, ‘청춘을 노래하는 굿데이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전망대에서는 ‘빛가람전망대 특별전’이 열려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 관람객들을 사료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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