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제1회 JB창의적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실용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1일 전북은행 3층 소강당에서 적성탐색 검사와 현직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초빙해 실용디자인 직업체험 등을 실시했다.
재단은 앞으로 추가적으로 방송 연예 체험, 병원 체험, 은행원 체험, 쇼콜라티에 체험, 3D프린터 체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구 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시행과 관련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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