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광양=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5∼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9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양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양항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개항 30년 광양항! 미래를 위한 도전, 창조,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5일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6일 세션 1에서는 개항 30주년을 맞아 ‘광양항,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항만·물류 네트워크 중심의 협력’, 세션 3에서는 ‘광양항이 주도하는 산업클러스터 기반 항만의 실현’ 등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선원표 사장은 “제9회 광양항 국제포럼 개최를 계기로 복합물류 항만으로서 광양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계적 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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