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이정백 시장과 김철수 정책자문위원장의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시정운영방향 동영상시청 및 지난해 정기회의시각 분과위원회별로 제안한 정책과제 5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관련부서장으로부터 청취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4월10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그동안 운영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와 실무부서간 매칭간담회 등을 열러 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을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제안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 각 분과위원회별로 수시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지난해 11월 정기회의시 5개 분과위원회에서 각 1건씩 차별화된 정책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관련부서장으로부터 검토 의견 및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토론했다.
위원회는 시에서 발주한 ‘상주 문화융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자문과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 검증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민관협치도 적극 도모해 오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최고의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건설을 위한 초석이 된다”라며, “이번 전체회의를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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