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지방시설직 주사보인 조은진(33세, 사진)씨.
조씨는 2007년 지적직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그동안 지적측량검사, 토지거래, 지적정보화 사업 등을 담당하면서 좀 더 여러 분야의 업무를 심도있게 습득하기 위해 기술사 공부에 도전하게 됐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를 시작한 조씨는 바쁜 업무 등으로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노력한 결과 오늘의 쾌거를 이뤘다.
지적분야 전문자격증의 최고인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씨는 기술사에 만족하지 않고 관련 분야 공부를 계속해 “전남도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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