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지석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라디오스타’ 김지석이 부모님의 얼굴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어버이날이던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밀려서 바이크타고 부모님 구출하러 감”이라며 “어버이날 바이크는 불효라며, 위험하다고 혼나고 왔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석의 부모님은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지석과 닮은 두 사람의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는 반응이다.
김지석은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셨다”면서 “자식들 이름을 태어난 곳 지명으로 지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지석은 “본명은 김보석 이지만, 부활절에 태어났다고 아버지가 태어났을 땐 김부활이라고 이름을 지어 주셨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