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5일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 4번째부터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태철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박은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이재성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최은복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 최원철 전주대학교 부총장. <전주대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는 25일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대학본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박은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기술창업 특화 지원사업이다.
지역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창업 역량 배양과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 등 전북특구 내 창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주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의 평가를 통해 전북특구 1호 이노폴리스캠퍼스로 지정됐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공공연구기술 중 사업화 유망 아이디어 발굴과 발굴된 아이템의 검증, 연구소기업 설립, 창업 및 투자자 연계 등 기술창업과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5일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사업단 출범식 행사에서는 전주대와 기술금융 및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e&Co., AAI엔젤클럽, ㈜엘스톤, ㈜세움넷)간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왼쪽부터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이재성 대표, AAI 엔젤클럽 및 ㈜엘스톤 김창석 대표,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최은복 단장, e&Co 윤삼진 이사, ㈜세움넷 권용범 대표. <전주대 제공> ilyo66@ilyo.co.kr
이날 출범식 행사에서는 전주대와 기술금융 및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e&Co., AAI엔젤클럽, ㈜엘스톤, ㈜세움넷 간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최은복 사업단장은 “창업아이템 검증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박은일 본부장은 “ 전북특구의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아이템검증과정을 통해 창업을 과학수준까지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며 “엔젤투자 연계지원으로 대학이 공공 엑셀러레이터 기능을 수행하고, 공공기술연계를 통해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인 연구소기업 설립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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