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제18회 전남과학축전이 과학교육의 새로운 한 마당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막을 내렸다.
‘함께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도약하는 전남과학!’을 주제로 7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진남체육관에 28~29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축전에서는 교실과 실험실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 속에서 습득한 과학체험을 서로 나누고 표현하는 공간 구현이 강조됐다.
또 탐구마을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된 과학탐구부스에서는 자신이 깨우친 과학 원리를 다른 학생들에게 시연하고 설명하면서 탐구하는 과학, 나누며 소통하는 융합의 과학정신을 몸소 터득했다.
굴렁쇠 놀이패의 식전 공연과 다양한 드론 시연, 기존의 물 로켓을 개량한 신형 물 로켓의 향연을 시작으로 나눔과 소통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과학여행도 선보였다.
이번 과학축전은 드론의 다양한 방식 표현으로 참여자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밑거름이 됐다.
또한 조작하고 탐구하며 배우는 과학 활동과 더불어 봉사와 나눔의 과학탐구활동으로 구성했다.
‘요란한 소리 부부젤라’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나눔 부스에서는 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탐구체험과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과학관련 교원들로 구성된 교과연구회들이 동참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조작·체험하며 꿈과 끼를 키워 전남교육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과학축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과학교원연구회인 ‘과학을사랑하는사람들’이 주관하고, 여수시, 한국과학창의재단,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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