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6년도 상반기 동남권 식품·의약품 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지난 5월 31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회의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 울산,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0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2회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4개 기관의 식품·의약품 관계관 30여명이 참석, 각 기관의 식품·의약품 분석 동향과 분석업무의 협력방안 및 정보교류를 위한 토의를 가졌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의 ‘건강기능식품 관리 및 허위 과대광고 단속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도 있었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정확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식품·의약품 분석을 위한 기술과 정보 공유를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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