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일요신문] 수목드라마 ‘국수의신’ 천정명과 이상엽의 흔들린 우정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 제작진은 무명(천정명 분)과 태하(이상엽 분)가 멱살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를 향한 날선 눈빛은 기본이며 멱살잡이까지 마다하지 않는 무명과 태하의 모습은 이들의 우정에 큰 위기가 찾아왔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죽마고우를 이처럼 갈라놓은 원인이 김길도 일지, 혹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을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태하가 궁락원에 들어온 만큼 두 남자의 우정에도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김길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물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니 모든 인물관계에 주목하면 드라마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