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요금 과다징수 및 무허가 직업소개행위 등 중점 단속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0일(월)까지 관내 60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 금천구는 6월 20일(월)까지 관내 60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은 지도점검 장면)
중점단속사항으로는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허가 직업소개행위 △요금표 부착 여부 △각종 장비 비치 및 서류 관리 △보증보험 가입여부 △규정요금 초과징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며, 이에 불응할 경우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 42조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된다.
현재 금천구에는 유료직업소개소 50개, 무료직업소개소 10개 등 총 60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중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직업소개소의 소개요금 과대징수와 무허가 직업소개행위 등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해 각종 부조리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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