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자유학기제 운영 담당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담당교사의 역량 제고,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방법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자유학기제의 추진 방향 안내, 운영학교 우수사례와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참여·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에서는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자유학기제 운영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의견 수렴 및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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