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지난해 발행한 교육용 탈핵 교재 ‘탈핵으로 그려보는 에너지의 미래’의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현직 교사 등 전문가 4명이 집필한 이 개정본은 4×6 배판, 120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기존 자료에 수록된 핵발전소 관련 데이터를 수정하고, 부록 2개를 추가했다.
도교육청은 이 개정본을 3만부 제작해 지난 3일부터 도내 각 초·중·고교에 배부하고 있다.
오는 14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교사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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