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에서는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질과 대기분야 45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포함)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폐수 무단방류, 비정상 운영 등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와 언론에 위반 내역을 공개한다.
고발 사항은 민생사법경찰과에 수사 의뢰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에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 등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우심 지역과 오염 우려 사업장 위주의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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