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1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우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우리역사 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 공고를 통해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도내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자기주도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복의 격식을 갖추는 ‘의관정제’, 선비가 선비를 만나는 의례인 ‘사상견례’, 선비들의 활쏘기 ‘향사례’, 전주비빔밥 만들기, ‘역사특강’, 역사위인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아나 학생(김제여고 2학년)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넓은 시각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JB 창의적 진로체험’, ‘JB 셀프리더십 스쿨’, ‘커리어 캠프’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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