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오는 20일부터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일대일 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춘기 성장발달과 초경 등 사춘기 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도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제공 할 계획이다.
12세 연령에서는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단 2003년생의 경우 2016년 1차 접종자에 한해 내년도 2차접종에 대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백윤자 시 보건건강과장은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으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일정에 맞춰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참여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몸 상태가 건강한 낮 시간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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