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제공
[장수=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가 농경과 원예 창간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부문 원예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정원 소장은 장수사과사이버팜 운영으로 장수사과인지도를 향상시켜왔다. 농업기술시범사업을 통한 농업기술역량 강화와 신속한 현장중심 기술지원으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지도사업 전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표고버섯 융복합산업의 투자를 통해 표고버섯 고품질 생산율을 높이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해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농업 농촌이 더불어 잘 살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며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경과 원예 창간 30주년 기념식은 지난 17일 전국 농촌진흥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농업단체장 및 농업인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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