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진안군 환경감시단이 새롭게 명칭 변경과 함께 적극적인 환경지킴이 역할 수행에 나섰다.
환경감시단은 보다 확실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 4월 봉사단원들의 건의로 환경감시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명칭 변경 후 첫 활동으로 지난 21일 남부 마이산 주차장에서부터 탑사까지 환경감시단원들과 공무원 30여명이 함께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홍보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성만 환경감시단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청정환경을 지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감시단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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