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9개 읍·면 99곳에서 군민들을 대상을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수와 군민과의 현장 소통행정 추진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군정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해 나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은 주요 농작물 병충해 방제를 비롯해 풍수해 예방과 벼 생육 관리, 농약안전사용 등 농작물 후기 관리요령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가급적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영농현장에서의 경험과 애로를 공유하고 해결점을 도출해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참가 문의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인력담당 또는 각 읍․면 산업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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