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21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37회에서 김진우는 김경숙(정주란)을 찾아가 “대만을 갈 수 없다. 회사를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놀란 김경숙은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김진우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박연수(설혜리)가 소식을 듣고 찾아와서 “그만 두지 말라”고 했지만 김진우는 가족들에게까지 퇴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아(강단이)는 “내가 오빠 곁에 있으니까 걱정마라”며 다독였다.
그런데 박연수는 잠도 자지 않고 밥도 먹지 않으며 김경숙의 피를 말렸다.
결국 김경숙은 “대만 안 보내고 본부장 승진시켜주면 그 여자 정리할 수 있겟어?”라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