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서병수 부산시장은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신평·장림 지역 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사진>
이번 방문은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듣고 산업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병추 경제진흥원장 등, 부산시와 상공계의 주요 간부들, 사상구 관계자와 함께 한다.
서 시장은 신평·장림지역의 ㈜동성화학, 한국선재(주), 선보공업㈜ 등을 찾을 예정으로 기업 방문 후에는 기업CEO들과 함께 기업의 애로을 듣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 방문에 대해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 눈높이에 맞추고자 하는 부산시와 상공회의소의 현장 소통행정이 시와 기업 간의 거리를 좁히고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 시장의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번 녹산·화전 및 동부산권 산단 방문에 이은 3번째 방문으로 다음은 사상공업지역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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