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경
[무안=일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23일 일반직 공무원 48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은 90명으로 4급 승진 1명, 5급 승진 2명, 6급 승진 31명, 7급 승진 54명, 8급 승진 2명이다.
4급 승진은 문성주 재무과 용도팀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으로 이동한다.
전보인사는 장기국외훈련에서 복귀한 양창완 지방부이사관을 전남도광양평생교육관 관장에, 공로연수로 인해 공석이 된 본청 시설과장에는 김영안 지방서기관, 전남도교육협력관에는 김평훈 지방서기관이 자리를 옮긴다.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는 교육복지팀 이선국 사무관이 목포교육지원청, 경리팀 황백연 사무관이 완도교육지원청, 거점고추진팀 김춘호 사무관을 해남교육지원청으로 발령하는 등 328명을 전보 인사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5급 이상은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와 장기 근무자를 순환 보직하고, 6급 이하 공무원들의 경우 승진은 격무부서와 도서지역 근무자를 우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보는 본인의 희망지역을 반영하여 전보서열 명부 순으로 발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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