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30일 본점 1층 스퀘어KJ에서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라운드 더 월드 KJ 카드(Around the World with KJ Card)’ 전시회를 개관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30일 본점 1층 스퀘어KJ에서 세계 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어라운드 더 월드 KJ 카드(Around the World with KJ Card)’ 전시회를 개관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화폐와 기념주화 250점, 열쇠고리 470점, 기념품과 소품 820점, 스푼 1100점 등 총 2천6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아시아, 대한민국,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 아메리카, 미국 등 주요 대륙·국가별로 악기, 도자기, 화폐, 그림, 장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 세계의 기념주화, 우표, 특색 있는 스푼, 세계 유명 도시 건축물 포토존과 함께 세계 각국의 모자체험과 미니 여권 도장 받기, 한국 화폐 변천사 등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회 관람 비용은 무료이며,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다. 다만, 평일 20명 이상 단체 관람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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