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들은 ‘차기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사회통합(34%)과 정책추진력(29.9%)를 꼽았다. 다음으로 위기관리능력(15.1%)과 개혁의지(8.1%)를 들었다. 그러나 서민성(4.4%)이나 도덕성(3.2%), 대북협상능력(1.5%)을 드는 이는 드물었다. 이 같은 결과는 정당에 상관없이 유사한 대답이 나왔다.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국정과제’에 대한 질문에는 경제성장(28.7%)과 일자리 창출(20.2%)를 들었다. 다음으로 사회적 갈등 해결(13.8%), 빈부격차 해소(12.4%), 부동산 가격 인하(10.2%)였다.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대선주자 선호도와 교차분석하면 차기 대통령의 덕목 중 박 전 대표는 대북협상력(60.0%)과 외교능력(30.0%), 도덕성(36.4%)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이 전 시장은 서민성(40.0%), 위기관리능력(30.8%)과 정책 추진력(36.3%)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박 전 대표는 대미외교관계 개선(37.5%)에 적합하다는 응답이 많았고 이 전 시장은 경제성장(35.9%), 일자리 창출(29.2%)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손 전 지사의 경우 부동산 가격 인하(27.8%)와 일자리 창출(22.2%)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훈 기자 rapier@ilyo.co.kr
사회통합·정책추진능력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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