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최근 AW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아시아 명장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호텔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사, 국내 요리사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한국중식조리사협회에서 주최했다.
고려전은 단체전 대상(정광호, 추나송, 박한샘, 이기훈), 은상(이수진, 강병규, 이양규, 김은정, 이승현, 신재인, 성한솔, 김장헌, 배인성, 이기백, 이상봉, 윤무성), 개인전 금상(이권복 교수, 홍신화)을 수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창작레시피와 실습위주의 수업을 중점적으로 한 부분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면서 “대회 수상내역은 졸업 후 호텔, 리조트 등 취업을 할 때 가산점 요인이 될 수 있어 학생들은 타 학교 학생들과 취업경쟁에서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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