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월 11일 대중교통의 날‘의 출·퇴근 시간대에 임의로 선정한 노선버스 1대를 탑승해 승객 전원에게 1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공짜 버스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분기별로 (주)DGB유페이에서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많은 시민 6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이용 king 바로 나‘ 행사도 실시된다. (주)DGB유페이 홈페이지에 등록된 선불교통카드 중 개인 당 최다 사용카드 1장에 대해 대중교통 분기별 거래액이 가장 많은 이용자를 선정한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철도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내부에 ’친절기사 선정‘ 전용 QR코드를 부착하고, 시민이 스마트 폰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친절기사를 선정하는 ’시민이 직접 친절기사 찾는다‘도 하반기부터 진행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월15일부터 롯데시네마 대구율하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이 포토존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관람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의 날‘ 운영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기관, 각급학교, 금융기관, 대형 유통점,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250여 개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교통문화 선진화 범시민 운동본부(가칭)‘를 이달 중에 구성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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