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부터 12월말까지 매월 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추천받은 노후가옥, 촌집 위주의 다문화가정 5세대를 방문해 전기안전 설비를 점검한다.
이번 다문화가정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누전차단기, 전기소모품 등 불량 노후시설을 무상 교체한다.
방문 시 전기안전 사용책자를 제공하고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하영숙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대구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기술 재능기부사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기안전점검으로 다가오는 장마철에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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