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7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34회에서 박선호, 김정훈은 ‘사은품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김정훈은 백화점 CCTV를 보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애썼지만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도 방법이 없자 박선호는 자신이 1200만 원을 결제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그 시각 박민지는 박선호가 돈을 지불한 사실을 모르고 백방으로 뛰었지만 돈을 구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박민지는 김정훈을 찾아가 ‘영업왕’으로 뽑혀 받은 상품권을 김정훈에게 주며 “이거 돈으로 바꿔주실 수 없을까요. 한 번만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정훈은 서럽게 우는 박민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다독였다.
그런데 매장으로 돌아온 박민지는 동료로부터 ”상무님이 60개 다 결제하고 올라갔다“는 말을 듣고 크게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