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분청사기 사기장 보유자 장동국 외 6명의 시 무형문화재 명인들이 제15회 하소백련 축제에서 공개 시연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연행사는 ‘문학속에 핀 백련’이라는 주제로 김제시 무형문화재들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열리게 됐다.
김제 농악 설장고 보유자 김해순, 박동근씨와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이용길 씨가 길놀이를 열고, 이어서 설장고로 신명나는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탱화장 보유자 도원스님과 사기장 보유자 장동국 씨의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부거리 옹기장 보유자 안시성 씨와 불교목조각장 보유자 임성안 씨의 옹기와 조각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 시연을 통해 김제시의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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