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쳐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45회에서 공정환은 신은정에 상의없이 딸 고나희(박은솔) 하교시간에 나타났다.
공정환은 고나희에게 “아빠랑 데이트 하자”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고나희는 “엄마랑 같이 있으면 안 되냐”며 신은정으 손을 붙잡고 놓지 않았다.
그런데 신은정이 애들을 데리러 온 박건형(김재민)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집으로 돌아온 공정환은 신은정에게 “당신 방글아빠랑 무슨 관계야? 학부형 그거 뿐이야?”라고 캐물었다.
놀란 신은정은 “뭐가 더 있겠어요”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