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닥터스’ 캡쳐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7회에서 첫키스를 나눈 두 사람은 병원에서 만나 어색하게 웃었다.
그런 박신혜에게 김래원은 이수정 선수의 수술에 같이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박신혜는 “한 번도 안 해본 수술이다. 너무 좋다”며 김래원의 손을 잡고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런 박신혜를 보며 김래원은 “너 이런거 좋아하는구나”라며 웃었고 뒤늦게 상황을 깨달은 박신혜는 손을 놓아버렸다.
한편 이성경(진서우)은 윤균상(정윤도)이 박신혜를 마음에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성경은 “한 번 당해봐.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있는거. 그런데 나 유혜정에게는 오빠 못 보낸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