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현장점검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광역시는 13일(수) 대전의 대표적 사적지인 단재 신채호 생가지와 우암사적공원 등 문화재의 장마철 호우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하여 사적지 내에 피해상황은 없는지 피해복구 현황은 어떤지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 관람객 불편사항을 해결을 위해 행정부시장이 일선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문화재종무과장을 포함, 분야별 담당자와 함께 사적지 일원을 점검하고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점검 결과에 대하여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하면 시 예비비를 확보하여 문화재를 보수정비 할 계획으로 휴가철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한 문화재 경관을 제공에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