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보통교부세 1천700억 원 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요령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 허정량 국도비팀장이 강사로 나와 ‘보통교부세의 의의와 산정요령, 최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각 부서의 통계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각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교부해 자치단체 간 재정격차를 조정해주는 세금이다.
재원은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가 자주적인 판단에 따라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 지방세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더 많은 보통교부세를 위해 지자체들 간 경쟁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2012년에 처음으로 보통교부세 1천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는 1천561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도 보통교부세는 12월 2일 국회에서 국가예산 의결과 함께 확정된다.
허정량 시 국도비팀장은 “보통교부세는 각 자치단체별 자체수입과 행정구역 면적, 인구 수 등 113종의 통계자료 등을 통해 산정된다”며 “보통교부세를 더 받기 위해서는 각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통계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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