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신입행원 32명을 정식으로 임용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본점 연수원에서 제55기 수습행원 32명에게 정식발령 사령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앞서 ‘선배 직원의 응원 동영상’과 ‘부모님의 축하영상’ 등을 함께 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수여식 후에는 전주, 익산, 군산의 지점을 방문하고 도내 주요 지역에서 전북도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은행원이 되겠습니다’는 가두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겨울에 선발돼 8주간의 연수와 6개월 동안의 수습기간을 거치고 21일부터 전북은행의 정식 일원으로서 일하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 인재의 꾸준한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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