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이틀간 해조류 직판행사
첫째 날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추혜선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또 전복해조류가 들어간 물회 퍼포먼스를 통해 복날 전복데이의 기운을 전했다.
이번에 판매될 전복은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재난지역이 선포됐던 완도 망남리에서 생산된 것이다. 태풍 이후 도시 청년들이 귀어해 망남리의 기적을 만들었다.
완도군은 전복데이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 유명 셰프 12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복보양식 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셰프들이 개발한 전복보양식 메뉴는 초복부터 8월16일 말복까지 서울시내 레스토랑 12곳에서 진행되는 스탬프투어에서 맛볼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자체 처음으로 지난 2014년부터 ‘데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여름 국민들이 보양식 전복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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