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바닥 분수대인 ‘쿨-바운스(Cool-Bounce) 분수대’와 야외 물놀이장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WaterPlay-Ground)’를 개장했다.
지난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야외 물놀이 시설은 종합 물놀이대와 물대포, 무지개 터널 및 미니 카약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갖춰져 있다.
과학관은 이용객의 편의와 위생관리를 위해 탈의실과 샤워시설·신발장도 설치했다.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선 개장 전 시운전과 수질검사 및 적외선 살균소독기도 상시 가동한다.
또한 휴대용 수질검사기 및 탁도측정기를 이용해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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