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1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으로 1인당 3천만 원씩 융자해주며 금융기관 이자 가운데 연리 4%를 고창군에서 지원해준다.
고창군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한 6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현재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2014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410명의 소상공인이 88억 원을 융자받았으며 고창군은 모두 4억9천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고창군은 이날 대상자를 모아 융자 제도와 절차를 안내하고 ‘성공경영을 위한 친절 서비스와 고객관리’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도 했다.
김상호 부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융자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며 “군민 모두가 앞장서서 지역상점을 이용하고 내 고장 상품을 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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