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요신문]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진행된 김재동동 토크쇼 한장면.<사진=충북대 제공>
이번 녹화는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인 ‘전화’를 주제로 충북대학교 학생 및 지역민 750여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녹화를 마쳤다.
이 날 현장에서 방청한 장보영(충북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학생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학교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해 기쁜 마음에 신청했다”며 “평소 핸드폰 사용을 많이 해 고민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민을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라며 녹화 소감을 밝혔다.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은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녹화를 통해 요즘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학생들이 이 방송을 보며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녹화한 방송은 JTBC에서 다음달 7일 오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JTBC ‘김제동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통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중의 적극적인 참여 100%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시민들과의 걱정 나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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