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구청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서구지부, 대전․세종․충남 프랜차이즈협회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구 주도적인 접근이 어려웠던 외식업 등에 관련 민간단체가 소속 사업장에 자율적인 실천과 참여를 유도하게 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발생원별 맞춤형 대책 추진 ▴밥 반 공기 주문제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모니터링 등이 추진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제를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을 유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음식물쓰레기는 홍보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음식점 등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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