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W(더블유)’ 캡쳐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4회에서 정유진은 이종석(강철) 몰래 한효주를 끌어냈다.
한효주는 자신을 알아본 호텔 직원에 의해 경찰에 붙잡혔지만 주민번호도, 이름도, 주소도 대지 못했다.
이종석은 한효주가 경찰에 붙잡히지 않도록 애를 썼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정유진은 유치장에 갇힌 한효주를 찾아가 “미안하게 됐어요. 근데 내 입장에선 이게 최선이라서. 강 대표가 경찰 무시하는 것도 그렇고”라며 사과했다.
이어 정유진은 “용의자 벗어나면 저희가 도울게요”라고 했지만 한효주는 “밝힐 신원이 없어요. 정말로 없어요”라며 매달렸다.
결국 한효주는 경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해 구치소에 수감되고 말았다.
소식을 접한 이종석은 미국에서 돌아와 “한효주가 용의자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수습에 나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